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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s JOURNEY

[신앙에세이] 인생이라는 시험 중에 예수님에 "하이라이트" 하다 [신앙에세이] 인생이라는 시험 중에 예수님에 "하이라이트" 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우리의 책은 여러가지 표시들로 가득 메워집니다.특히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중요한 부분에 우리는 형광펜으로 색칠하여 표시를 해놓지요.그것을 '하이라이트 마크' 라고도 하고요. 그런데 정작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험에 나올것이라 예상하여하이라이트 마크를 해놓은 부분이 시험에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동시에, 하이라이트 마크는 해 놓았지만 주의 깊게 숙지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런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에 '하이라이트 마크'를 해 놓습니다.좋은 직장, 많은 재산, 사회적 명예, 화려한 스펙과 같은 것들,이러한 것들엔 형광펜이 진하게 칠해져 있지요. 심.. 더보기
[강남/신논현역] 도심속 탁 트인 쉼터 <Urban Coffee> 테이크 어반 카페 후기 [강남/신논현역] 도심속 탁 트인 쉼터 테이크 어반 카페 후기 신논현역 3번 출구로HANSKIN 건물 바로 옆으로 나올 수 있다. HANSKIN 건물 1층에 Take Urban (테이크 어반) 카페가 있다. 화려한 조명과 높은 천장이 맘에 들었던 테이크 어반 카페다소 시끄러운 분위기 이긴 했지만,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어서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야외 테라스가 먼저 비치되어 있다.여름엔 너무 무덥지만 여름과 가을 사이에 딱 9월 정도에 방문할 때테라스가 정말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다. 특이한 조명들 덕분에 사진이 이렇게 흐릿흐릿하게 나온다.이상하게 이곳 조명은 뭔가 있나보다. 의외로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 많다.테이크 어반에는 빵류를 많이 파는데빵을 싸가는 사람이 꾀 많았다. 그만큼 빵이 맛.. 더보기
[홍콩/침사추이] 영화 '도둑들' 마지막 장면의 그곳 <하버 그랜드 카오룽, Harbour Grand Kawloon> 호텔리뷰 [홍콩/침사추이] 영화 '도둑들' 마지막 장면의 그곳 호텔리뷰 이번 홍콩 여행의 컨셉은 "휴식과 여유" 였다. 호텔에 포커스를 최대한 두어 주도 면밀하게 호텔들을 검토해 보던 중, 영화 도둑들의 마지막 장면 촬영씬 장소로 유명하다는 하버 그랜드 카오룽 호텔을 알게 되었고 수영장이 너무 맘에 들어 주저 없이 예약하였다. 하버 그랜드 카오룽 호텔은 침사추이에 위치해 있고홍콩 지하철 역 Hung Hom 역에서 가깝다. (버스로 10분) 하버 그랜드 카오룽 호텔의 자랑옥상 수영장, 역시나 한국인들이 넘쳐났던 곳. 하버 그랜드 카오룽 호텔의 밤 전경이다.호텔 직원들이 실수가 많고 시설면에서 잔고장 등 여러부분이 불편했지만호텔 직원들의 여러 실수 중 한가지 예를들면 호텔 방문을 한번 노크 하더니 들어오라는 소리도 .. 더보기
[강남역/신논현역] 오래된 전통의 일식맛집 <아소산> 방문기 [강남역/신논현역] 오래된 전통의 일식맛집 방문기 아주 오래전 대학생 2학년 시절 조교 선배에게 강남역 맛집을 소개받은 적이 있다. 단연 그 맛집은 이었다. 5년전 처음 갔던 아소산, 그 이후 정말이지 몇번을 다시 갔는지 모를 만큼 강남역을 갈 때마다 갔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쭉 직진하다가 CGV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20미터 정도 걷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아소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간판 자체가 튀질 않으니 유심히 살펴야한다. 코코이지방 커리집에서 한블럭 더 가면 있는아소산 우동집 (사실 우동보단 타 메뉴들이 정말 맛있다.) 종합 일식점 이라고 보면 된다.하지만 다른 일식집에 없는 특별한 메뉴들이 몇몇 있다. 들어가자마자 1층 전경인데 1층은 매우 좁다.그러.. 더보기
[양재/예술의전당] 세기의 건축가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안토니 가우디> 전 전시 후기 [양재/예술의전당] 세기의 건축가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전 전시 후기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안토니 가우디전을 가게 되었다. 정말 이 날을 예전부터 바라고 바래왔었다. 건축가는 아니지만 건축가이자 예술가, 그리고 시대의 선구자였던 가우디의 사상과 그의 삶의 방식, 그리고 어떤 배경이 그를 시대를 선구하는 예술가가 될 수 있게 한 것일까 라는 질문을 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전시는 예술의 전당 내부에 있는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만 가도큼직하게 안토니 가우디 전 현수막을 볼 수 있어 찾기 쉽다. 한가람 미술관 입구안토니 가우디 전은 7월 31일 ~ 11월 1일 까지 열리기 때문에못가신 분들은 어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하다. 입구 바로 옆에는안토니 가우디의 .. 더보기
[홍콩/침사추이/Whampoa] 홍콩과 베트남의 퓨전 <CHAO CHAO> 식당 [홍콩/침사추이/Whampoa] 홍콩과 베트남의 퓨전 식당 지도상에 빨갛게 표기된 건물이다.Whimper Garden 이라는 배모양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다. 홍콩 여행 첫날 도착하자 마자 굶주린 배를 정말 맛있게 채워준 식당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침사추이에 있는 Whampoa 마을에 빌딩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Whampoa Garden (큰 배모양의 건물) 바로 맞은편 건물이다. Whampoa Garden을 찾아가 주변을 살펴보면 바로 아래 사진의 빌딩을 발견할 수 있다. 식당이 있는 건물 전경이다.건물 1층에 빨강색 중국집 간판처럼 생긴곳을 찾으면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Chao Chao를 발견할 수 있다.내부는 깔끔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 Chao C..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3일차 여행기 <홍콩섬/소호거리/헐리우드거리>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3일차 여행기 침사추이에서 소호거리가 있는 홍콩섬으로 향했다. 지하철로 30분 정도로 갈 수 있는 침사추이 -> 홍콩섬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가는 경로는 정말이지 너무 쉽고 간단했다. 지하철로도 짧은 바닷길을 건너 홍콩섬에 다다를 수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비싼 택시나 귀찮은 배를 타지 않고 지하철로 단숨에 홍콩섬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 홍콩섬에 있는 Central (센트럴) 역에 하차하면 멀지 않게 소호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가는 법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에있는 Central 역으로 가려면Tsuen Wan Line 을 공유해야 한다. 실제 여행할 때 습관적으로 아날로그 지도를 항상 지니고 다니며 찾아다녔는데 역시 그게 편하다. 그리고 로밍을 ..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여행 2일차 여행기 [마카오타워/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여행 2일차 여행기 [마카오타워/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이전 포스팅, 마카오 성바울성당과 세나도광장에 이어서 마카오 타워와 베네시안 호텔을 방문했다. 마카오 타워는 사실 그리 추천할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방문했다가 타워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굳이 걸어가 타워를 사진에 담고 바로 다음 행선지였던 베네시안 호텔로 향했다. 마카오 타워에 올라가 경치를 볼 수도 있었지만, 홍콩에서는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야경과 경치를 감상할 곳이 많으므로 굳이 돈주고 마카오 타워에 올라갈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다. 높기는 높은 마카오 타워하지만 주변에 정말 볼 것도 없고딱히 특별한 게 없었다. 그냥 가기는 아쉬운 마음에마카오 타워와 사진한장 마카오 타워를 보고 실망한 뒤 바로 베네시안..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배낭여행 2일차 여행기 <침사추이에서 마카오로 이동/성바울성당/세나도광장 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배낭여행 2일차 여행기 마카오 행 터보젯 페리 한국에서 발권하기 터보젯 티켓 구매창구한국에서 예약 시 예약증서를 꼭 프린트 해와야 한다. 자리는 무수히 많지만 타는 사람은 별로 없는 터보젯 페리 정말 굳이 예약을 할 필요가 없구나 다시한번 느꼈던내부 전경 마카오에 도착한 후 느낀 것은 홍콩과 물론 다를바가 없지만 스페인 식민지 였던 이곳이라 그런지 스페인 풍의 건물 양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곳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홍콩보다 더 분주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카오가 카지노의 섬이라고들 말하는데 그건 단지 특정 호텔이 밀집되어있는 지역만 그런 것이지 전체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참 서정적이고 서민적인 곳도 많다. 마카오 시내 한복판 차..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배낭여행기 1일차 여행기 [홍콩/마카오 여행] 3박 4일 홍콩 배낭여행 1일차 여행기 약간의 조급함을 가지고 다착한 홍콩, 도착하자 마자 짐을 찾고 바로 Hung Hom역 인근에 위치해 Harbour Grand Kawloon 호텔로 향하기 위해 지하철 +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공항에서 자신이 묶게 될 호텔로 가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었다. 추후에 이에 대해선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홍콩의 전체 지하철 노선도정말 크지 않음을 지하철 노선도만 봐도 실감할 수 있다. 홍콩의 교통 수단은 아래 사진에 있는 Octopus 카드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하다. 홍콩달러 150을 내면 50달러는 보증금으로 지급되고 100달러가 충전이 된다.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한다면 100달러면 3박 4일동안 충분한 금액이었으며 추후에 어느 역에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