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침사추이/Whampoa] 홍콩과 베트남의 퓨전 <CHAO CHAO> 식당
지도상에 빨갛게 표기된 건물이다.
Whimper Garden 이라는 배모양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다.
홍콩 여행 첫날 도착하자 마자 굶주린 배를 정말 맛있게 채워준 식당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침사추이에 있는 Whampoa 마을에 빌
딩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Whampoa Garden (큰 배모양의 건물) 바로 맞은편 건물이다. Whampoa Garden을 찾아가 주변을 살펴보면 바로 아래 사진의 빌딩을 발견할 수 있다.
식당이 있는 건물 전경이다.
건물 1층에 빨강색 중국집 간판처럼 생긴곳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Chao Chao를 발견할 수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
Chao Chao 베트남과 홍콩 요리의 퓨전 집이다.
주문을 할 때,
그림이 있는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따로 제공해준다.
그림을 보고 고르면 더 쉽다.
위 사진은 내부 전경 모습
또 다른 내부 전경 모습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타 식당들에 비해 깔끔했다.
나름 빈티지하게 꾸며놓은 듯한 벽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보고 주문했던 쌀국수
쌀국수에 고수가 들어가있는 듯 했다.
고수 향이 전체적으로 퍼져있는 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른 건 다 몰라도 고수는 정말 힘겹다.
두번째 나온 음식은
Pork + Rice 였다.
양념이 매우 맛있었고 무엇보다 볶음밥이 일품이었다.
약간은 어머니가 해준 볶음밥이 생각났던
정말 맛있었던 볶음밥
아마 한국적인 맛이 느껴져서 친근했던 모양이다.
딤섬의 한 종류인데
이것도 사진보고 골랐다.
그리 비싸지 않아서 딤섬하나 정도 더 시킬 수 있었다.
성인 2명이서 먹은 메뉴다.
정말이지 전체 음식의 반 정도를 남긴 것 같다.
음식의 양이 꾀 많았음.
맛있게 딤섬 시식
딤섬 2개씩 먹은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왔었다.
고수가 들어있는 쌀국수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고수를 걸러 먹으면 맛있었다.
홍콩 침사추이 그 중에서 Whampoa 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Chao Chao는 한번쯤 가볼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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