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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s JOURNEY

[일산/웨스턴돔] 국내 인도식당의 Best of Best <Asia Asia, 아시아 아시아> 후기 [일산/웨스턴돔] 국내 인도식당의 Best of Best 후기 인도 출장을 여러번 다니면서 정말이지 푹 빠지게 된 인도음식, 인도 내에서 인도 현지분의 안내에 따라 이곳 저곳 여러 레스토랑에서 인도음식을 체험해봤다. 한국에 온 이후 정말 현지의 그 맛이 잊혀지질 않아 이태원의 여러 인도 레스토랑도 가보고 일산에 있는 이 아시아 아시아에도 가본 결과, 개인적으로 식당이 가장 현지의 맛과 비슷함과 동시에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나름 평가해봤다. 웨스턴돔 2층에 위치한 아시아 아시아매장이 매우 커서 2층을 조금 돌아다니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외관 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아시아 아시아라고 해서 아시아 퓨전식당 처럼 느껴지는데인도 음식 전문 식당이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인도 느낌이 물씬 .. 더보기
[파주/파주아울렛] 마늘빵의 진수를 맛보다 <류재은 베이커리> 방문기 [파주/파주아울렛] 마늘빵의 진수를 맛보다 방문기 파주에 가면 맛집이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류재은 베이커리 였다.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파주로 출장가는 분들이 있을 때마다 어느 분께서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 빵' 꼭 사오라고 하곤 했었다.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기는 했다. 하도 예전 일이라 또 생각나기도 해서 이번엔 직접 방문해 보기로 했다. 파주에 류재은 베이커리는 두 곳이 있다.한 곳은 본점 그리고 또 한 곳은 카페 형식으로 변형된 파주 아울렛 점이다. 파주점 내에 류재은 베이커리는 A블럭 3층에 위치해 있다.A블럭에 가면 류재은 베이커리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이곳이 류재은 베이커리의 전경이다.생긴지 얼마 안된 파주 아울렛 점은 .. 더보기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4일차] 랑카위 케이블카 체험 /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리조트 야간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4일차] 랑카위 케이블카 체험/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리조트 야간 페스티벌 랑카위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코스 2개를 꼽으라고 한다면, 체낭비치와 케이블카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케이블카는 기존에 알고 느끼고 체험해봤던 케이블카와는 차원이 다른 케이블카 였다고 할 수 있다. 랑카위 섬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코스라고 설명하면 더 쉬울 것이다. 말 그대로다. 랑카위 섬의 꼭대기 까지 케이블카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 까지 올라갔을 때 보이는 전경 랑카위섬 에는 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딜 이동하든 렌트를 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택시비가 비싸진 않다.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싸다. 기본요금 한화로 1,.. 더보기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3일차] 체낭비치에서 낙하산 타기 / 체낭비치 해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3일차] 체낭비치에서 낙하산 타기/체낭비치 해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오늘은 하루종일 체낭비치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수영도하고 여러가지 레포츠들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출장비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나로써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레포츠들을 다 즐기지는 못하고 한 가지만 택해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타는 낙하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음) 비슷한 것을 타기로 했다. 체낭비치에 가면 지금 내가 타고있는 낙하산이둥둥 떠나니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체낭비치는 랑카위 섬의 가장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랑카위에서 가장 꺠끗하다는 북쪽 해변도 가봤지만,북쪽 해변은 깨끗하기는 하지만 뭔가 휑한 느낌이라 좀 지루했다.그래서 다시 체낭 해변으로! 타는 내내 손에 계속 땀이 나 고프.. 더보기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2일차] Dayang bay Resort 도착, 체낭비치에서 지는 노을 보기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2일차] Dayang bay Resort 도착, 체낭비치에서 지는 노을 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선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고 랑카위에 도착했다. 내가 갔던 시즌엔 말레이시아 내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어느 리조트든 이미 예약이 찬 상태였다. 그 가운데 그나마 방 예약을 할 수 있었던 Dayang Bay 리조트. 시설이나 서비스 여러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리조트 마저 못구할 처지에 놓일 수 있었던 나는 감사함으로 모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 Dayang Bay는 꾀 괜찮은 전경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방 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편이다. 랑카위 섬의 남쪽에 위치한 랑카위숙소를 잡을 땐 무조건 남쪽으로 하.. 더보기
[인천/송도] 런닝맨에 출연한 "하얀짜장" 맛집 <Lucky China, 럭키 차이나> 후기 [인천/송도] 런닝맨에 출연한 "하얀짜장" 맛집 후기 인천 송도에서 센트럴 파크를 가게 되면 한참 공원을 거닐다 센트럴 파크 옆에 있는 NC큐브에 가게 된다. NC큐브는 각종 매장과 음식점들이 줄비해 있는 거대 쇼핑 컴플렉스이다. 무얼 먹을까 한참을 걷던 도중 우연히 발견한 럭키 차이나. 그러고 보니 이전에 런닝맨에서 봤던 하얀짜장이 바로 이 Lucky China에 있는 것이었다. 주저없이 바로 먹어보기로 했다. 럭키 차이나는 NC큐브의 겨울동 401동에 위치해 있다.규모가 다소 크기 때문에 쉽게 바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럭키 차이나 전경이다.SBS 런닝맨에 방영되었던 화면이 캡쳐되어있다.하얀짜장은 짜증의 혁명으로 한 때 붐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생생정보통에서 장인의 음식으로써 인정받았던 하얀 짜.. 더보기
[영화후기/영화음악] 생애 최고의 프랑스 영화. 아니, 인생영화 <미라클 벨리에> 후기 [영화후기] 생애 최고의 프랑스 영화. 아니, 인생영화 후기 미라클 벨리에를 우연히 보게 되고 정말 지금까지 영화관에서 흘린 눈물보다 많은 눈물을, 그리고 흘릴 눈물보다 많은 눈물을 흘리고 온 것 같다. 현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부모님을 한국에 두고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나는 배경에 놓여있는 나였기에 이 영화는 정말 현 시점의 인생 최고의 영화가 될 수 있었다. 장애 가족에서 태어난 주인공 벨리에,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벨리에 중 듣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벨리에 뿐 이었다. 때문에 벨리에는 어떻게 보면 가족과 사회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며 그런 벨리에를 가족은 많이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벨리에는 너무 곱고 착하게 자랐기 때문에 그런 가족들을 품으며 벙어리이신 부모님의 농장일을.. 더보기
[말레이시아 출장여행 1일차] 2일간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 맴돌기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 / KLCC Mall> [말레이시아 출장여행 1일차] 2일간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 맴돌기 말레이시아, 정확히 말레이시아 내 랑카위 섬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후 랑카위로 가는 국내선으로 갈아타기 전, 쿠알라룸푸르에서 1박 2일을 머물게 되어 쿠알라룸푸르를 좀 돌아다녀 볼 수 있게 되었다. 1박 2일, 정확히 1박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지 내게 주어진 시간은 1일이나 다름 없었다. 때문에 광대한 일정은 짜지 못하고 욕심을 버리며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유명한 트윈타워 주변만 관광하기로 했다.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의 야경 모습 저녁에 도착하여 야간에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를 보게 됬다. 무엇보다 건물의 조명이 트윈타워의 위엄을 한층 더 높였다. 단순한 빌딩이라기 보단 하나의 예술 조형물과 같은 느낌이 들 .. 더보기
[홍콩여행/여행팁] 홍콩 침사추이에서 <소호거리>가 있는 홍콩섬으로 가는 방법 [홍콩여행/여행팁] 홍콩 침사추이에서 가 있는 홍콩섬으로 가는 방법 홍콩 침사추이 뿐만 아니라 홍콩의 어디서든 MTR (홍콩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홍콩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제가 묶고있던 침사추이에서부터 홍콩섬으로 가는 경로를 아래 지도에 표기해 보았습니다. Hung Hom Station (흥함역) 에서 출발하여 East Tsim Sha Tsui (이스트 침사추이역) 에서 Tsuen Wan Line (호선이름) 으로 갈아타게 되면 바로 홍콩역의 Central 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아래 사진으로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침사추이에 위치한 Hung Hom (흥함역) 에서 홍콩섬 Central Station (센트럴역) 까지의 경로 위 사진과 같이 East Tsim Sha .. 더보기
[신앙에세이] '흔들림' 이라고 부르는 춤 [신앙에세이] '흔들림' 이라고 부르는 춤 (사진: Google Image)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던 날집 안에서 창 밖에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던 적이 있습니다.집 앞의 나무들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흔들리는 나무가 마치 제 자신인 듯 했습니다.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았지요.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이런 힘든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없듯이 말이죠. 그런데, 한참 한들리는 나무들을 바라보다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 나무들이 꼭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라는 것 입니다.분명 거센 비바람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춤을 추는 것 같았어요.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