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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MALAYSIA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4일차] 랑카위 케이블카 체험 /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리조트 야간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4일차] 랑카위 케이블카 체험

/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리조트 야간 페스티벌



랑카위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코스 2개를 꼽으라고 한다면, 체낭비치와 케이블카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케이블카는 기존에 알고 느끼고 체험해봤던 케이블카와는 차원이 다른 케이블카 였다고 할 수 있다. 랑카위 섬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코스라고 설명하면 더 쉬울 것이다. 말 그대로다. 랑카위 섬의 꼭대기 까지 케이블카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 까지 올라갔을 때 보이는 전경




랑카위섬 에는 교통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딜 이동하든 렌트를 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택시비가 비싸진 않다.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싸다. 기본요금 한화로 1,500 ~ 2,000원 정도이다. 택시를 타게 되면 밑에 지도에 있는 Panorama Langkawi 로 가달라고 하면 택시기사 아저씨가 아주 잘 찾아가 주신다.



랑카위의 서쪽에 위치한 Panorama Langkawi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택시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다.

심지어 택시를 타고 Cable car! 라고 말씀드려도 가주신다.





Panarama Langkawi 에 도착하면

중국식? 정원 같은동네가 나온다.

길을따라 쭉 올라가면 티켓 구매하는 곳이 나온다.

올라가는 길 허기진 속을 달래기 위해 케밥 시식





케이블카라서 그런지 순환이 매우 빠르므로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의외로 케이블카가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밖을 보고 가노라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나는 고소공포증도 없고 놀이기구면 다 잘타는데

솔직히 랑카위 케이블카 많이 무서웠다.





정상에 오르게 되면 이렇게 포토존이 많다.

Zone을 한바퀴 둘러보면 랑카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마무지하게 긴 케이블카의 경로

이정도의 길이가 2번정도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바닥이 뚫린 케이블카가 오는데

타고싶은 사람은 탈 수 있다.

하지만 정신건강상 안타는 것을 추천 (생각보다 상당히 무서움)





최정상에서는 사진과 같이 코코넛 주스를 

생코코넛을 잘라 판매한다.

맛은 시원하지도 않고 그저 맹맛 이지만,

정상에서 마셔서 그런지 무척 상쾌했다.




정상에서 내려와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호텔로 장소를 옮겼다.. 그곳에서 15년 LIMA 방위산업전시회 참가자들을 기념하여 페스티벌이 열린다. 참가자인 나 또한 먹방의 끝인 Welcome 페스티벌을 놓칠 수 없었다. 랑카위 Sheraton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각종 말레이시아의 전통 음식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 음식이 모두 모여져 있었다.




당시 '15 LIMA Defense Exhibition 참가자들이 모여

즐겁게 파티를 즐겼다.

Sheraton Four seasons 호텔 답게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






단연 먹을 것이 최고였다.

각종 디저트와 아시아의 모든 음식들





말레이시아 여행 내내 즐겼던

Satay를 죽도록 먹었다.





무제한 굽는 Satay 이 앞에만 몇분을 있었는지 모르겠다.





여러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

여러 잡담을 나누며 Satay를 즐기며 멋진 밤을 보냈다.

내가 한국인 이라는 것을 알아체는 사람마다

나보고 런닝맨 잘 보고있다고 말했다.

대단한 런닝맨.







이렇게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의 마지막 날 밤을 배불리 보낼 수 있었다. 정말이지 마지막 날 밤의 Sheraton Four seasons 리조트의 페스티벌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