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멜버른 여행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시드니 보다도, 브리즈번 이나 어떤 다른 호주 내 다른 도시들 보다 멜버른은 많은 감각적인 브런치 카페를 가지고 있다. 현지에 사는 많은 호주인들과 어울리며 요즘 이곳 저곳 숨은 명소들을 찾아다니는 맛이 쏠쏠하다. 그 중 가장 최근 방문했던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방문해본 결과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멜버른의 많은 브런치들의 맛은 아주 훌륭하다 다만 각각의 개성있는 카페 분위기, 인테리어, 그리고 특색있는 브런치 메뉴들 정도로 카페들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은 아주 큰 착각이다. Crowded House 브런치..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개월차 10월 9일] 호주 멜버른에 온지 한달, 그리고 이제 앞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1개월차 10월 9일]호주 멜버른에 온지 한달, 그리고 이제 앞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온지 정확히 한달이 되는 날이다. 그 간 길지는 않지만 짧게나마 초조함과 조급함 속에 살던 때도 있었고 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 희열을 느끼며 기뻐한 적도 있는 다이나믹한 한달이 아니었나 싶다. 한달이 되어서야 이제 비로소 그토록 느끼고자 했던 여유를 느끼는 것 같다. 매일 점심시간, 내가 일하는 곳 앞에는 Fitzroy Garden 이라는 큰 정원 잔디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음악을 들으며 점심을 먹을 때면 정말이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한국에서 살아왔던 내 모습들도 떠올려보고, 부모님도 다시한번 떠올려 보고, 때론 그리움에 젖어보기도 하고 떄론 희망적인 벅차오름에 젖어보기도 한다...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4일] Melbourne University 겉핥기식으로 방문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4일] Melbourne University 겉핥기식으로 방문 조금씩 GOPRO 사용할 날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GOPRO는 사진이 너무 외곡되는 것 같다. 현실감이 좀 떨어지는 사진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Melbourne University 를 아주 간단히 겉훑기 식으로 포스팅 해 보았다. 10월에 접어드니 날씨가 보통 좋은게 아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봄&여름 날씨,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는 멜버른의 봄? 이다. 오늘은 Melbourne University 로 가는 날. 캠퍼스가 확실히 무지 넓기는 했다. Swanston Street 에서 북쪽으로 가는 트램 아무거나 잡아 타면 Melbourne University 역까지 10분만에 갈 수 있다. 트램은 정말 편한 것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3일] GOPRO 들고 멜버른시내 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3일] GOPRO 들고 멜버른시내 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올 당시 GOPRO 카메라를 들고 왔었다. 이곳 저곳 다니며 호주에 많은 것들을 담고자 하여 가져왔던 GOPRO Hero3+, 그러나 약 20일 만에 고프로를 꺼내 들었다. 오늘은 고프로 카메라로 '호주 멜버른 촬영날' 로 나름 하루를 잡았다. 그리 많은 사진이 있지는 않지만, 이제서야 드디어 시간을 내어 이곳 저곳 촬영을 해봤다. Flinders Street 역 맞은편 거리에 있는 성당주일 아침이 되면 멜버른 시내에 종이 울려퍼지는데그 종소리의 원천이 여기였다. Melbourne 멜버른 씨티 남쪽에 위치한Flinders Street Station 멜버른에서 건물로 치면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는 Flinders Stree..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4일차] 호주에서 맞는 첫 주일, 그리고 집구하기 성공 [호주 워킹홀리데이 4일차] 호주에서 맞는 첫 주일, 그리고 집구하기 성공 토요일에 이어 역시나 정말 휑한 호주의 주말 아침 거리이다. 토요일보다 주일이 정말이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꼭 한국의 설날 혹은 추석때 거리에 사람이 하도 없어 명절 분위기가 났던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구경하기 힘든 멜버른 씨티의 주일 아침 오늘은 교회 가는날! 이번 주일은 멜버른 외곽에 위치한 호산나 인터네셔널 교회에 가기로 했다. 호산나 인터네셔널 교회를 가려면 플린더스 (Flinders Station) 역에서 트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일찍이 플린더스 역에 도착한 나는 트레인 시간이 좀 남아 주변을 좀 더 돌아보기로 했다. 외곽으로 가기 위해서는 플린더스 역(위 사진) 혹은 서던 크로스 역으로 가면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