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바다같은 하나님의 사랑
흔히 하나님의 사랑을 바다같은 하나님의 사랑이라 비유하곤 합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바다는 끝없이 광활하게 넓고 깊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바다같은 사랑은 그런것 때문만은 아닐것 같아요.
한가지가 더 있어요.
바로 바다는 '파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계속해서 파도를 일으킵니다.
우리에겐 어떤 '시련'이 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런 바다가 일으키는 파도는 우리를 어디론가 인도해줍니다.
조난영화 "캐스트어웨이"에서는 주인공 척 놀랜드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바다로 추락하게 됩니다.
휴대용 고무보트를 겨우 챙긴 척놀랜드는 망망한 바다 위에 고무보트를 겨우 의지한 체 홀로 파도에 휩쓸리게 됩니다.
"내 인생도 여기서 끝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실신하게 된 척 놀랜드.
그가 눈을 뜨자 그는 알수없는 무인도에 정착을 하게 되죠.
생명을 건진 것이지요
.그가 순간적으로 두려워 했던 그 파도가 그를 그 섬까지 데려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파도가 찾아옵니다.
극복하기 힘들것 같이 거세게 찾아올때도 있지요.
그 순간 기대감을 회복하세요.
하나님께서 이 파도로 나를 어디로 인도하실까? 어떤 모습으로 인도하실까?
파도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망망한 '바다'위에서 두려울때 '바다'같은 주의사랑을 기억하세요.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시31:21)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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