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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신앙에세이] 별들이 침묵하는 이유 The reason why stars keep silence [신앙에세이] 별들이 침묵하는 이유The reason why stars keep silence 광활한 우주에 떠있는 별들에게는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중요치 않다 Its not important for starsto know their location in vast universe. 무한히 펼쳐진 우주에서는어떤 방향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기에 Because direction doesn't matter to themin this boundless universe. 별들에게는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다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What really matters for stars isnot where they are going nowbut what they are doing. 별들은 창조주 하나.. 더보기
[신앙에세이] Stars need night [신앙에세이] Stars need night Though all of us want to be a star,we don’t want night to come in our life However,Night is the opportunity for star to be brightHardship is the opportunity for us to be bright 우리는 별이 되길 원하지만우리 밤이 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하지만밤은 별이 빛날 수 있는 기회이다고난은 우리가 빛날 수 있는 기회이다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Photograph by Jeonglae Joseph Kim 2016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더보기
[신앙에세이] '흔들림' 이라고 부르는 춤 [신앙에세이] '흔들림' 이라고 부르는 춤 (사진: Google Image)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던 날집 안에서 창 밖에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던 적이 있습니다.집 앞의 나무들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흔들리는 나무가 마치 제 자신인 듯 했습니다.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았지요.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이런 힘든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없듯이 말이죠. 그런데, 한참 한들리는 나무들을 바라보다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 나무들이 꼭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라는 것 입니다.분명 거센 비바람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춤을 추는 것 같았어요.그.. 더보기
[신앙에세이] 인생이라는 시험 중에 예수님에 "하이라이트" 하다 [신앙에세이] 인생이라는 시험 중에 예수님에 "하이라이트" 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우리의 책은 여러가지 표시들로 가득 메워집니다.특히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중요한 부분에 우리는 형광펜으로 색칠하여 표시를 해놓지요.그것을 '하이라이트 마크' 라고도 하고요. 그런데 정작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험에 나올것이라 예상하여하이라이트 마크를 해놓은 부분이 시험에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동시에, 하이라이트 마크는 해 놓았지만 주의 깊게 숙지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런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에 '하이라이트 마크'를 해 놓습니다.좋은 직장, 많은 재산, 사회적 명예, 화려한 스펙과 같은 것들,이러한 것들엔 형광펜이 진하게 칠해져 있지요. 심.. 더보기
[신앙에세이] 단풍처럼 붉게 물든 예수님의 보혈 [신앙에세이] 단풍처럼 붉게 물든 예수님의 보혈 가을이 되면 모든 잎들은 붉게 물들어 갑니다. 아주 새빨갛게 말이죠.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이 맘 때에 등산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아름답다는 잎들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죽어가는 잎들을 보며 아름답다고 하는 우리입니다. 단순히 색갈이 이뻐서만 아릅답다고 하는 것일까요 ? 아닐 것 같습니다. 저물어가는 단풍이 참아름다운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찬란하게 '다시 피어나며' 우리에게 새 날을 알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마찬가지로 '아름답다' 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라 하면 '우릴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랑' 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더보기
[신앙에세이]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중요한 것 [신앙에세이]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중요한 것 자전거를 많이 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탈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입니다. 안장의 높낮이와 운전대의 높낮이의 밸런스가 적당히 잘 맞아야 하지요, 물론 가까운 집 앞 마트나 교회갈 때는 자세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페달만 적당히 잘 밟아주면 되지요. 하지만 100km가 넘는 장거리를 자전거로 갈 때에는 다릅니다. 자전거 안장의 높이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신체에 비해 낮아버리면 10km가 넘어서 부터 조금씩 무릎에 무리가 와서 금새 무릎이 상해버립니다. 비록'1cm'정도 낮아진다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에 통증이 찾아옵니다. 이 기본적인 사항만 잘 맞춰놓는다면, 아주 신선하고 시원한 자전거 여행을 즐길수가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여행 내내 고통.. 더보기
[신앙에세이] 신앙의 개기일식 (Solar Eclipse) [신앙에세이] 신앙의 개기일식 (Solar Eclipse) 우리는 어두운 밤에 달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곳에 빛이 있음을 또한 느끼지요. 그리고 우리는 빛나는 달을 바라봄으로써 태양이 있다는 것을 또한 발견합니다. 스스로 빛나는 달이 아닌,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는 달. 달이 곧 밤에도 여전히 태양이 존재함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지요. 어두움이 뒤덮고 있는 이 세상, 하나님은 우리를 달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셔서 우리로 하여금 빛나게 하셔서 어둔 세상을 밝히도록 말입니다. "개기일식"이라는 현상을 아십니까? 그것은 달이 자신을 비추고 있는 태양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몇십년만에 한번 찾아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아주 드문 현상인 것이지요. 개기일식이 찾아오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