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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일구하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1일차] 멜버른에서의 두번째 주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11일차] 멜버른에서의 두번째 주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저번 주 주일이 호주 멜버른에서 첫 맞이하는 주일이었다. 정말이지 그때 당시 다짐했던 것은 꼭 다음 주 중에는 일을 구해서 다음 주 주일에는 감사기도를 드리자! 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호주 멜버른에 온지 2주만에 일을 구할 수 있었다. 오늘은 Hillsong Church 를 가기로 한날. 오전 일찍 집을 떠나 Hillsong Church 가 있는 Athenaeum Theatre 근처로 향했다. 멜버른에서 Hillsong 예배는 188 Collins St, Melbourne VIC 3000에 위치해 있는 Athenaeum Theatre에서 열린다. 유난히 이 극장 근처에 여러 교회들이 많았다. 한국에 있을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8일차] "Dear Mr. Kim" 드디어 Job을 구하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8일차] "Dear Mr. Kim" 드디어 Job을 구하다 아침 일찍 오늘도 Seek 에 이력서를 투척하기 위해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으로 향했다. 하루하루가 정말 살떨리는 구직 도전의 연속이다. 어제는 Cleaner 직을 면접보고 왔는데 오늘 한명 더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여 아직 불확실한 상태라 면접은 좋았지만 나의 확실한 잡 오퍼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그렇게 확실치 않은 찜찜함을 가지고 Seek에서 이력서를 투척하던 중, 갑자기 호주번호로 전화가 오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나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바로 어제 지원했던 Sandwich Club 에서 온 전화였다. 갑자기 내가 하게될 일들을 이것 저것 설명하며 알려주더니 시간이 언제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멜버른에서 일구하기 2번째 날 <조급함과 여유로움 사이> *오늘 블로깅은 사진과 글이 다소 연관이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멜버른에서 일 구하기 2번재 날의 내용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멜버른에서 일구하기 2번째 날 호주 멜버른에 도착하자 마자 백팩커스에서 지내고 있는 날, 나는 집과 일을 동시에 열심히 구하고 있다. 일 구하는 것은 당연히 물론 쉽지 않았고, 집 구하는 것은 일 구하는 것보단 쉬웠지만 맘에드는 집을 찾느라 3곳 정도를 인스펙션 했던 것 같다. 백팩커에서 직접 구워 먹은 소시지돈을 최대한 아끼는 와중에 다행이 마트에서 소시지 4개가 $3 정도하길래소시지를 점심으로 구워먹었다. 오늘은 총 5군데를 돌아다니며 지원을 했다. 첫번째 연락이 왔던 Espresso Bar! 이곳은 나에게 직접 연락까지 왔다. 커피를 만들줄 아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