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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스타벅스 신메뉴] 단백질 보충과 식사를 한번에 <단.백.질>



[스타벅스 신메뉴] 단백질 보충과 식사를 한번에 <단.백.질>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이전 <옥고감>에 이어 내놓은 신메뉴 <단.백.질>을 오늘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옥고감과 비교했을 땐 개인적으로 훨신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옥고감과 거의 차이가 없으니, 식사 대용으로는 둘 메뉴 모두 적합하다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우선 단백질 가격부터 보실까요.







우선 가장 먼저 <단.백.질> 메뉴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연두부 입니다. 다른 것 보다 저 SOYDAY라고 씌여있는 소스가 일품이더라고요. 대한항공 기내식에서 주는 순두부의 양념 맛보신 분은 아주 익숙한 맛일 겁니다. 익숙한게 아니라 그 맛과 100% 저에겐 똑같았습니다. 연두부도 매우 싱싱하고 아주 깨끗한(?) 느낌이 역시나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의 강점은 '싱싱함' 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반숙 달걀, 정말 신기하게 달걀의 내부는 반숙으로 되어 있어서 퍽퍽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껍질 까고 바로 한입에 꿀꺽 넣으셔도 그리 퍽퍽한 느낌은 안드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숙의 느낌 때문에 달걀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참고로 소금이 없기 때문에, 순두부와 함께 제공되는 양념을 찍어 드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링 치즈, 우선 맛은 별로, 양도 별로 입니다. 치즈 매니아 분들이 드시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먹었을 때 고소함이나 어떤 맛도 느껴지지 않았고 그저 '치즈를 씹는다' 라는 느낌 밖에는 못받았습니다. (매우실망) 그래도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셋트로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옥.고.감> 보다는 더 괜찮았던 메뉴 였습니다. 다이어트 혹은 몸 관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식사 대용으로는 정말 <옥.고.감> 도 그렇고 이 <단.백.질> 메뉴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백.질> 메뉴는 지극히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도 이 메뉴가 있을까요? 아마 한국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제품이겠죠? 나름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단.백.질> 소개 포스팅 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보너스로 제가 방문했던 새로생긴 스타벅스 (신월5동 점) 입니다. 유일? 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봐 왔던 스타벅스들 중에 유일하게 DRIVE THRU 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