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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부천/신중동역/중동] 새로생긴 백스비빔밥 (백's 비빔밥) 방문기



요즈음 제대로 핫 하시다는 백종원 쉐프님의 백's 비빔밥 (백스비빔밥).

저희 동네인 중동에 새로 생겼기에 당연 방문하지 않을 수 없 었습니다.

웬지 모르게 다른 비빔밥과 다를 것 같은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백스 비빔밥.


우선 백's 비빔밥 중동점 위치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신중동역 3번 출구에서 출구 방향 대로 쭉 50미터 정도 가시다보면

오른편에 Pak's 비빔밥 발견!




크지도 작지도 않은 매장으로 백스 비빔밥이 보입니다.

저녁시간 (7시)에 방문한지라 사람들이 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백종원님 인증.

비빔밥 전문가인 백 쉐프님의 사진이 매장 바로 오른편에 크게 있습니다.

아래 부터 메뉴를 소개 할 텐데, 매운 것 부터 치킨마요 같이 맵지 않은 각종 다양한 비빔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 전문점 치고는 메뉴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매장 안 전경 입니다.

왼쪽에 보시면 주문 기기가 있습니다. 

따로 주문은 받지 않고 바로 기기로 가셔서 주문 및 결제를 진행!

요즘엔 저런 방식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가네요 ... 기계 덕분에 점점 사라지는 일자리..





서 있는 분들은 대부분 'Take out' 주문자들 이었습니다.

의외로 드시고 가시는 분들보다 Take out 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메뉴는 비빔밥 종류

사이드 디쉬 (계란후라이 / 된장찌게 / 비빔만두 / 전병 / 춘권)

사이드 디쉬 가격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뉴가 매장용과 포장용이 따로 있습니다.

포장용과 컵밥은 Take out 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포장용이나 컵밥을 시켰다고 해서 매장에서 먹고 가면 안되는건 아닙니다.

저는 컵밥 2,500원 짜리를 시켜서 매장에서 먹고 갔습니다.





포장과 매장의 가격차이는 많게는 1,000원 적게는 500원 정도 입니다.





컵밥,, 무지 쌉니다.

하지만 싼 만큼 양도 적고 내용물이 그리 충분치 않습니다. 

맨 아래 사진 보시면 컵밥 사진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은 곁들임 메뉴로 미니된장찌게 함께 드셔도 좋을듯.






마지막으로 컵밥 사진입니다.

2,500원 답게 뭔가 부실해 보이는 내용물.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전체적인 매장 평은 아래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장 분위기는 ' 아수라장 ' 이었습니다.

물론 생긴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점원들이 정신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번호표 순서 같은 경우에도 어떤 손님이 200번이라면 204번 -> 202번 -> 200번 과 같은 순으로 나오기도 하였고, 제 컵밥에는 마요네즈도 넣지 않은체 주었더라고요 .. 만약 제가 매장에서 먹고가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가지고 가서 먹었으면 마요네즈 없이 먹을 뻔..


제가 마요네즈가 안들어갔다고 넣어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주인처럼 보이시는 분이 "마요네즈 넣었는데요?" 라고 보지도 않고 말하길래 제가 "안넣었다니까요" 라고 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 시켜드렸습니다... 


황당..


뭐 여튼 아수라장같은 정신없는 분위기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얼마 되지 않은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으실듯.

편한 연인 사이나 가족과 함께 비빔밥이나 먹으러 가자 하시기엔 적절.


맛  - 

서비스 -  

분위기 -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