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망원동/서교동/홍대 초밥/스시] 즉흥적인 박용석 스시 방문기

망원동 거리를 거닐다, 의도치 않게 발걸음이 가는데로 가게 된 박용덕 스시. 망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Anyway 우선 지도부터 확인하시길.





망원역에서 4번출구로 나오셔서 위 지도와 같이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외부 전경입니다. 저녁에 가게 되면 24시 영업간판이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에 쉽기 찾으실 수 있습니다.


7시 이후엔 무조건 줄 스셔야 하오니, 6시 칼퇴 하시고 방문 하시거나 아니면 작정하고 줄 서서 가시기 바람.. 사실 내부에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줄서는 시간이 다소 소요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 앞에 1팀 있었는데 20분 기다렸음... 





내부 전경입니다. 사실 깜빡하고 내부 전경사진을 못찍어서 다먹고 나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아차 싶어서 다시 박용석 스시로 돌아와 사진을 찍어댔다는.... 내부전경 뿐만 아니라 음식을 다 처묵고나서 메뉴판을 달라며 사진을 찍어댔던 내 모습... 





두번째 내부 전경입니다. 사실 매장이 좁아 죽겠는데, 굳이 사진을 찍겠다며 통로를 막아서서 눈치가 매우 보였기 때문에 위아래 전경 사진이 거의 동일.... 





여기 주목할 점, 제 개인적인 생각엔 박용석 스시를 가려면 무조건 런치에 가야 할 듯 합니다.

왜냐하면 런치 가격이 매우 싸기 때문이며 런치 이외의 메뉴 가격은 맘먹고 가야 하는 가격이므로..

런치 셋트 메뉴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우선 필자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 관심 없었지만, 독자님들 참조하시라고 하나 대충 찰칵.

빛 때문에 가격이 안보이는 것. 이해 바랍니다...





자 여기는 식사 메뉴 , 메뉴판이 하도 길기도 하고 위에서 찍으면 빛때문에 글씨가 가리워져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메뉴판 역시나 음식 다먹고 뒤늦게 다시 찾아가 메뉴판을 달라며 좁은 통로를 굳이 가로막으며 찍은 사진이라 구도가 심히 구립니다.





제가 시킨 음식은, 

1. 박용석 스시 (여러가지 스시가 같이 나옵니다. 모듬스시 정도라 생각하시    면 됨. 그리고 초밥임.)

2. 연어초밥 (참고로 식당에 계신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연어초밥을 시켰습니다. 인기메뉴인듯.)





연어초밥의 모습

저희 맞은편에 앉았던 여성분 2분은 연어초밥 1개 시켜서 두분이서 나누어 드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배부르다 하면서 나가셨음.

여성 2명이 먹기엔 양많은 분들에겐 적고 양 적은 분들에겐 충분할듯.

개인적으로 푸짐히 드시려면 초밥 2개는 시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박용석 스시 입니다.

스시에 대해 잘 모르기에 보여드리는게 전부.

하나하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연어 초밥과 박용석 스시의 모습.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스시에 감싸인 밥 양이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큰 포만감은 없음.

다만 연어가 상당히 두껍고 이게 연어구나,,, 라는 생각... 하시게 될 것입니다.


과장 조금 보태자면, 저는 지금 껏 제가 먹은 연어중에 제일 도톰했음.





사이드 메뉴로 (셋트)로 무료로 나오는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 

저희는 셋트를 두개 시켰는데 한 그릇만 나오길래, 왜 나머지 한 그릇의 튀김은 안나오냐고 여쭸더니

한 접시에 두개 나간거라고 하심...

가만히 보니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이 각각 2개가 담겨져 있었음..


맛 100점 만점에 85점

가격 100점 만점에 40점

분위기 100점 만점에 90점


박용석 스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