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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AUSTRALIA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시드니 보다도, 브리즈번 이나 어떤 다른 호주 내 다른 도시들 보다 멜버른은 많은 감각적인 브런치 카페를 가지고 있다. 현지에 사는 많은 호주인들과 어울리며 요즘 이곳 저곳 숨은 명소들을 찾아다니는 맛이 쏠쏠하다. 그 중 가장 최근 방문했던 Williamstown 에 있는 Crowded House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방문해본 결과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멜버른의 많은 브런치들의 맛은 아주 훌륭하다 다만 각각의 개성있는 카페 분위기, 인테리어, 그리고 특색있는 브런치 메뉴들 정도로 카페들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은 아주 큰 착각이다. Crowded House 브런치.. 더보기
[호주 멜버른 여행] South Melbourne 의 숨겨진 카페 [St. Ali] 세인트 알리 [호주 멜버른] 사우스 멜버른의 숨겨진 카페 [St. Ali] 세인트 알리 카페 St. Ali Cafe는 우연히 South Melbourne [사우스 멜번]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입니다. 멜버른에 많은 카페가 있다는것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요즘 전 이렇게 골목 골목에 숨어있지만 Aussie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생겼네요. 분위기도 좋고 카페 자체가 매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St. Ali 카페를 소개합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 St. Ali 카페는 권투선수인 무하마드 알리를 컨셉으로 잡은게 아닌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니닙니다. 동시에 중요한 정보도 아닌듯. 외부 전경은 위 사진과 같이 전혀 카페의 입구 같지.. 더보기
[호주/멜버른여행] 호주 멜버른의 명소 단데농(Dandenong) 퍼핑빌리 열차타기 [호주/멜버른여행] 호주 멜버른의 명소 단데농(Dandenong) 퍼핑빌리 열차타기 멜버른에서 퍼핑빌리를 타기 위해 단데농 이라는 산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단데농은 산(Mountain)이름이고 단데농이라는 산 안에 Belgrave 라는 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에서 Puffing Billy (퍼핑빌리) 라는 기차를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우선 멜버른 Melbourne 에 있는 서던크로스역(Southern Cross Station) 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Belgrave 까지 한번에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은 Myki 카드 (호주 교통카드)에 6불 정도만 있어도 왕복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서던 크로스역 10번 플랫폼에서 Belgrave 까지 가는 기차를 타실 수 있습니다. 혹시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개월차 10월 9일] 호주 멜버른에 온지 한달, 그리고 이제 앞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1개월차 10월 9일]호주 멜버른에 온지 한달, 그리고 이제 앞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온지 정확히 한달이 되는 날이다. 그 간 길지는 않지만 짧게나마 초조함과 조급함 속에 살던 때도 있었고 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 희열을 느끼며 기뻐한 적도 있는 다이나믹한 한달이 아니었나 싶다. 한달이 되어서야 이제 비로소 그토록 느끼고자 했던 여유를 느끼는 것 같다. 매일 점심시간, 내가 일하는 곳 앞에는 Fitzroy Garden 이라는 큰 정원 잔디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음악을 들으며 점심을 먹을 때면 정말이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한국에서 살아왔던 내 모습들도 떠올려보고, 부모님도 다시한번 떠올려 보고, 때론 그리움에 젖어보기도 하고 떄론 희망적인 벅차오름에 젖어보기도 한다...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 주관적 정보전달] 호주 집구하기 전 묶기 좋은 괜찮은 백팩커 <Urban Central> [호주 워킹홀리데이 - 주관적 정보전달]멜버른 정착 후 집구하기 전 묶기 괜찮은 백팩커스 호주 멜버른으로 가기 전 준비하는 도중 집을 미리 구해놓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모든 집 주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직접 오셔서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으실듯" 이었다. 보통 'Inspection'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직접 가서 집을 보는게 무조건 정답인 것 같다. 특히 씨티 내에서 집을 구하시는 경우에는 내 생각에 직접 보지 않고 결정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멜버른에 도착하자 마자 어디에 있어야 할까? 그곳이 바로 이 백팩커스 숙소다. 기숙사 형식의 방들로 꾸려져 있고 2층침대가 보통이다. 가격에 따라 2인실, 4인실, 6인실 까지 나누어져 있다. 멜버른에서 한인들이 많이 가는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4일] Melbourne University 겉핥기식으로 방문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4일] Melbourne University 겉핥기식으로 방문 조금씩 GOPRO 사용할 날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GOPRO는 사진이 너무 외곡되는 것 같다. 현실감이 좀 떨어지는 사진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Melbourne University 를 아주 간단히 겉훑기 식으로 포스팅 해 보았다. 10월에 접어드니 날씨가 보통 좋은게 아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봄&여름 날씨,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는 멜버른의 봄? 이다. 오늘은 Melbourne University 로 가는 날. 캠퍼스가 확실히 무지 넓기는 했다. Swanston Street 에서 북쪽으로 가는 트램 아무거나 잡아 타면 Melbourne University 역까지 10분만에 갈 수 있다. 트램은 정말 편한 것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3일] GOPRO 들고 멜버른시내 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월 3일] GOPRO 들고 멜버른시내 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올 당시 GOPRO 카메라를 들고 왔었다. 이곳 저곳 다니며 호주에 많은 것들을 담고자 하여 가져왔던 GOPRO Hero3+, 그러나 약 20일 만에 고프로를 꺼내 들었다. 오늘은 고프로 카메라로 '호주 멜버른 촬영날' 로 나름 하루를 잡았다. 그리 많은 사진이 있지는 않지만, 이제서야 드디어 시간을 내어 이곳 저곳 촬영을 해봤다. Flinders Street 역 맞은편 거리에 있는 성당주일 아침이 되면 멜버른 시내에 종이 울려퍼지는데그 종소리의 원천이 여기였다. Melbourne 멜버른 씨티 남쪽에 위치한Flinders Street Station 멜버른에서 건물로 치면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는 Flinders Stree..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9월 26일] 멜버른 Botanic Royal Garden 방문기 2 [호주 워킹홀리데이 9월 26일] 멜버른 Botanic Royal Garden 방문기 2 모두 가족단위가 정말 많았다. 커플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다. 아기들이 정말 뛰어 놀기에 좋게 평평한 잔디밭이 넓게 푸르러져있으며, 또 곳곳에는 우거진 숲처럼 조성을 해놓은 곳이 있는데 여러가지 특이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한데 모아져 있다. 아이들의 교육상으로도, 놀기에도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단위 아니면 혼자 독서, 혹은 음악감상, 그리고 경치를 둘러보며 그저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나란히 누워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커플날씨 자체가 차가운 바람이 슬슬 불면서 동시에 따스한 햇살 때문에 따뜻했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 보트도 탈 수 있다.어른 $25, 보는 것으..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9월 26일] 멜버른 Botanic Royal Garden 방문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9월 26일] 멜버른 Botanic Royal Garden 방문기 오늘은 드디어 일을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 이었다. 아직 멀리 여행가기는 부담스럽고 가까운 곳을 관광하기로 했다. 오늘 관광하기로 한 곳은 멜버른 남쪽에 위치해 있는 Royal Botanic Garden (로얄 보타닉 가든) 이다. Royal Botanic Garden 은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공원 10순위 안에 드는 공원이라고 한다.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도 여러 식물들과 동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었다. 여행을 하게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시락! 오늘은 아침일찍 장을 보고 참치 주먹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하지만 참기름이 너무 비싸서 ($7.5) 핵심인 참기름을 포기하고 마요네즈와 참치, 깨, 등만을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4일차] 첫 출근 [호주 워킹홀리데이 14일차] 첫 출근 호주 멜버른에 도착 후 13일, 첫 출근을 했다. 처음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웬지모르게 긴장되는 발걸음을 옮기며 트램을 타고 근무지로 도착했다. 내가 근무하게된 곳은 이스트 멜버른에 있는 호텔 레지던스인데 이스트 멜버른에서 정말 부르주아분들이 묶는 곳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첫날인 오늘은 분위기에 정말 압도됬었다. 고급스러운 내부 모든 것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틈이 날 때마다 이곳에서 음식도 먹고휴식을 취한다. 그렇게 살짝 분위기에 압도되면서 위축된 상태에서 만난 함께 근무할 사람들, 호주 사람들과 콜롬비아인도 있었고 칠레 사람도 있었다. 정말이지 모두가 너무 친절하게 환영해준 터라 긴장감은 도착 후 10분만에 싹 가셨다. 특히나 날 채용한 Ge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