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보정동/단국대] 고급스러운 HAND-MADE 빵집 [시오코나-CIO CONA] 방문기

 

 [죽전/보정동/단국대] 고급스러운 죽전빵집 [시오코나-CIO CONA] 방문기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단국대학교로 가는 큰 길목에 위치한 [시오코나]빵집

 

 

죽전과 단국대 인근 보정동에 위치한 시오코나 빵집은 인근에 사는 연예인들이 자주 가는 빵집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매장 안에 수 많은 연예인들의 방문인증 사인이 많이 게시되어 있다. (점원에게 너무 눈치가보여서 연예인들의 사인은 찍지못했음. 그닥 중요하지도 않기도 하고.) 매장 전경은 확실히 고급스러움과 시중에 있는 프랜차이즈 빵집에 버금가는 인테리어로 오히려 프랜차이즈 빵집들을 압도할만한 느낌이었다.

 

 

저녁에 촬영한 시오코나 빵집 전경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큰길 쪽으로 나와 단국대로 가는 큰 길목에 위치해있다.

위 (주소 참조)

 

 

 

간판이 다소 어둑어둑하여 신경을 곤두세워 찾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쉽상이니 간판 모양을 잘 참고해두자.

 

 

 

 

매장 내부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다소 가격이 쎄 보이긴 했지만, 그 만큼의 맛을 보장한다고 하니

오히려 높은 가격 만큼 기대를 갖고 구매할 수 있었다.

 

 

 

 

 

확실히 빵들이 싼 편은 아니긴 하다.

스콘 1개 2,000원 / 갈릭스틱 3,000원 정도의 시세면

거의 프랑스 현지 빵집수준의 시세 아닐까. 뭐, 맛있으면 그만이지만.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들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았다.

위 사진 가운데 있는 [해즐넛 프릿첼(헤이즐넛 프레첼)] 을 먹었다.

맛은, AMAZING 이었음 (개인적으로 빵을 매우 좋아함)

 

 

 

 

 

내가 골랐던 또 다른 메뉴는 [흥국 식빵]

식빵을 굳혀 초코를 발라 만든 빵이다.

이 역시 맛은 AMAZING, 정말이지 우리동네에도 시오코나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돈 엄청 썼을듯...

 

 

 

 

위 사진들은 [흥국 식빵]을 비롯한 식빵을 굳혀만든 컬렉션이다.

하나 하나 다 먹어보고 싶다. 가격은 각각 3,500원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또하나의 시리즈

쇼콜라, 조각케익 컬렉션

포장도 정말 먹음직 보암직하게 잘 싸놓았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 (이건 좀 심한듯)

 

 

 

 

정말 롤케익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참기힘든 비주얼의 롤케익들

한줄에 밥한끼 값이긴 해도 요즘 롤케익 시세로 봐선

비싸지는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시원하게 냉장 보관중인 막강 비주얼의 케익 컬렉션

케익은 나중에 맛보기로 했다.

 

 

 

 

시오코나는 케익 전문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종류의 고급 케익들이 많았다.

 

 

 

 

 

시오코나 포장 박스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포장박스에도 케익 비스무리 한 것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케익 전문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는 곳들은 대부분 가격이 쎈 편이다. 하지만 시오코나는 그래도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범접할 수 없는 그런 빵집은 아니다. 가볍게 빵 하나 사먹기에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었고 맛 또한 일품이고 시중에서 파는 파xxx와 뚜xxx 같은 빵집들에선 맛볼 수 없는 정성이라는 것과 한층 더 고급스러움이 빵에서 물씬 느껴졌다. 시오코나는 스콘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스콘의 대표 주자라고 한다. 이것도 모르고 갔던 나는 스콘하나 사먹지 않았었다.. 아무튼 시오코나 빵집 매우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