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생활] 20대 끝무렵, 이민 도전기 <가장 중요한 것> [뉴질랜드 생활] 20대 끝무렵, 이민 도전기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주한지 4개월이 지난 이 시기에 비로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제야 내 마음이 조금 안정된 탓일 것이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이동한 이후 개인적인 여러가지 힘든 일들로 블로깅을 중단했었다. 뉴질랜드에 봄이 옴과 동시에 내 마음도 다소 혹독한 겨울이 끝나는 듯한 이 시기에, 나는 다시 뉴질랜드를 다시 보며 탐구하기로 했다. 이제 내 나이 29세, 30을 바라보는 이민을 하기엔 늦다면 늦을 수 있는, 빠르다면 빠를 수 있는 아주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이민 생활 자체도 그렇고 그것을 준비하는 생활 자체는 외로움과 고독함, 그리고 낮아지는 자존감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이제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