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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워홀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호주인들의 핫 플레이스 <Chaple Street> 채플스트릿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호주인들의 핫 플레이스 채플스트릿 물론 멜버른에서 호주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은 단연 CBD 일 것이다. 이번엔 특히나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호주인들에게는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인 채플스트릿 을 소개하고자 한다. 채플스트릿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엔틱한 가구점들로 거리가 가득했다고 한다. 멋진 인테리어와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라 많은 호주인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상업적인 상점들로 많이 변질되었다고 한다. wordpress themes 우선 채플스트릿으로 가는 방법은(씨티기준) Flinders Station 이나 Southern Cross Station 에서 기차를 타야 한다. 기차를 타고 30여분 정도 가.. 더보기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의 큰 호수 <Albert Park> 알버트파크 방문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의 큰 호수 알버트파크 방문 멜버른 시티에서 가볼 만한 가든이 여러곳이 있다. 보타닉 가든, 피츠로이 가든 등등 이번에 방문했던 알버트 파크에는 꾀 넓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다른 가든과는 달리 더욱 고요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다. 멜버른 씨티에서 알버트 파크를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걸어서 가거나 트램을 타거나, 멜버른 사우스뱅크 (Southbank)나 플린더스 거리 (Flinders Street) 에서 출발하면 걸어서 30여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겸 걸어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우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면 되겠다. wordpress themes 알버트 파크에 도착하면 넓은 호수에 압도된다. 인공..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6개월차 2월 2일] 마치, 멈추어 있던 것 같던 시간들 [호주 워킹홀리데이 6개월차 2월 2일] 마치, 멈추어 있던 것 같던 시간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멜버른에 정착하지 정확히 6개월차가 되었다. 3개월차 까지 글을 열심히 써 올리다, 개인적인 너무 힘든 일로 인해 잠시 글도 내 시간도 멈추었었다. 하지만 나의 시간만 멈추어 있었을 뿐, 모든 것들은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히, 그리고 때론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호주에 온지 3주 안에 일을 구하고 본격적인 호주 생활이 시작됬었다. 일을 하면서 정말 호주 사람들에게 반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4개월이 넘게 일하고 있는 지금 멜버른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친절한 사람들에게 더욱 정들고 있는 것 같다. 더욱 푹 빠지고 있다. 일터와 몇몇 친구들에게 받은 카드들특히나 일하는 곳에서 정말 많이 챙겨줬다. 그 사이에.. 더보기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North Richmond 에 있는 <Little Big Sugar Salt>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North Richmond 에 있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멜버른의 브런치 맛집 에 이어 멜번 젊은이들에게 유명한 또 하나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North Richmond 에 있는 아마도 'Little bit sugar, salt' 라는 말을 재미있게 변형하여 만든 이름이 아닐까 싶다. 우선 찾아가기 위한 지도는 글 맨 아래에 위치해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으나, 주소를 찾아가도 못 찾을 수도 있을 정도로 카페 이름이 간판에 아주 작게 씌여 있다. 그러니 바로 첫번 째 사진에 있는 민트색 Food & Coffee 를 찾아보도록 한다. Little Big Sugar Salt 의 전경이다. 많은 젊은이들로 가게 앞 부터 붐빈다. 들어서면 바로 키친이 있고 간단한 케잌 및..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 주관적 정보전달] 호주 집구하기 전 묶기 좋은 괜찮은 백팩커 <Urban Central> [호주 워킹홀리데이 - 주관적 정보전달]멜버른 정착 후 집구하기 전 묶기 괜찮은 백팩커스 호주 멜버른으로 가기 전 준비하는 도중 집을 미리 구해놓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모든 집 주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직접 오셔서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으실듯" 이었다. 보통 'Inspection'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직접 가서 집을 보는게 무조건 정답인 것 같다. 특히 씨티 내에서 집을 구하시는 경우에는 내 생각에 직접 보지 않고 결정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멜버른에 도착하자 마자 어디에 있어야 할까? 그곳이 바로 이 백팩커스 숙소다. 기숙사 형식의 방들로 꾸려져 있고 2층침대가 보통이다. 가격에 따라 2인실, 4인실, 6인실 까지 나누어져 있다. 멜버른에서 한인들이 많이 가는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3일차] 호주에서의 첫 출근 준비, 멜버른에서 바지 수선하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3일차] 호주에서의 첫 출근 준비, 멜버른에서 바지 수선하기 이제 내일 드디어 첫 출근이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정말 이곳에서 일을 구할 수 있을까 걱정과 염려로 가득차 있던 나는 어느새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이 낮선 땅에서 일을하고 돈을 번다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 생소하고 믿겨지질 않는다. 물론 호주가 외국인 채용에 있어서 관대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내가 되는 과정이 정말 그렇게 어려울줄 몰랐고, 또 어려웠던 만큼 뿌듯함과 신기함이 크다. 그나저나 정말 아이러니한 점이, 그렇게 원했던 일자리였건만, 정말이지 그토록 간절하고 처절하게 구하러 다녔던 일자리가 드디어 구해졌건만 지금 내 마음은 부담으로만 가득하다. 정말이지 인간이란 어쩔 수 없나보다. 물론 일이 구해진것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