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신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앙에세이] 낙하산 [신앙에세이] 낙하산 12년도 즈음 '바움가트너'라는 사람이 대기권을 넘어 성층권에서 자유 낙하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최초로 음속(소리의 속도)을 초월했습니다. 그가 낙하를 시도한 높이는 에베레스트 산의 4배 높이이며, 비행기의 항로보다 3배나 높은 곳이었습니다. 지구의 둥근 표면이 보이는 우주 바로 직전의 높이였지요. 그곳에서 바움가트너는 자신의 몸을 던집니다. 전 세계 우주과학자들은 그가 낙하하는 장면을 숨죽여 지켜봅니다. 떨어지는 내내 엄청난 침묵이 흘렀다고 합니다. 낙하하던 중, 대기권에 도달해 그의 이 펼쳐졌을때, 모든 사람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 펴짐과 동시에 성공을 확신한 것이지요. 왜 사람들은 바움가트너가 대기권에 도달했을때나, 음속을 돌파했던 신기록의 지점에서 환호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