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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목동/오목교역] 마늘치킨의 ORIGINAL <칼포니 마늘치킨> 후기





[목동/오목교역] 마늘치킨의 ORIGINAL <칼포니 마늘치킨> 후기




요즘 한국에서 가장 Hot 한 음식은 바로 치킨이다. 특히 수 만가지의 양념과 소스를 사용하여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치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그래도 치킨집 마다 가지고 있는 메뉴가 바로 <마늘치킨>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웬만한 치킨집에서의 마늘치킨은 마늘소스를 살짝 토핑용 정도로 뿌린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목동 오목교에 위치한 <칼포니 마늘치킨>에서 정말 이것이 마늘치킨 이구나 라는 맛을 맛보고 왔다.





오목교역 1번출구 혹은 3번출구에서 가깝다.

골목 안에 있지만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오목교 역 인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칼포니 마늘치킨> 소개해준 친구 말로는 인테리어가 새롭게 바뀐 것이라 헀다. 오목교점이 본점이고 인천에 지점 하나가 더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리 멀지 않은 목동에 지점이 하나 있어서 럭키 인 것 같다. 칼포니 마늘치킨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었다. 가게 문 앞에도 크게 쓰여있듯이 '착한가격' 이다.




새롭게 단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칼포니 마늘치킨의 새 모습





구 버전은 보지 못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내부 인테리어 라고 합니다.

깔끔! 이른 저녁 6시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휴가철이었고

이날 날씨가 정말 역대급으로 더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네요. 또다른 내부 모습 입니다.






순살이 아니라면

아주 괜찮은 가격에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20,000원 까지도 찍는 치킨가격에 비해서는

저는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니 마늘치킨 오목교점 주변에 SBS가 있어서 그런지 연예인 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셨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동네에선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아래 몇몇 연예인들 사인입니다. 그닥 참고하실 건 없지만 한번 찍어 봤습니다.




지상렬씨





손현근(?)씨 13년이면 꾀 오래전이네요






정웅인씨. 1년 전에 오셨네요





칼포니 마늘치킨은 마늘이 아주 잘게 다져진 양념이 매우 만족하리만큼 풍성하게 나옵니다. 마늘향이 은은히 나면서 그렇게 강하지도 않은 매우 맛있는 양념이었습니다. 남자 성인 2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부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배부른 것도 아닌 적절한 양인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매우 작고 양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남자 성인 2명에게 적지 않은 알맞는 양!






구석구석 마늘 양념이 아주 풍성하게 뿌려져 있습니다.





굳이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포스팅하며 다시 보니 또 먹고싶네요






이건 치킨전에 나오는 샐러드인데,

소스 맛이 독특합니다.




성인 2명이서 14천원에 치킨 한 마리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꾀 괜찮은 가격과 양 입니다. 언제 한번 목동에 오시게 되면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에는 치킨 가게들이 이곳저곳 줄비하고 있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는 '다 맛있다' 라는 생각이지만, <마늘치킨>을 먹고 싶다면 오셔서 한번쯤은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