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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AUSTRALIA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North Richmond 에 있는 <Little Big Sugar Salt>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브런치 맛집 North Richmond 에 있는

<Little Big Sugar Salt>



이전에 포스팅 했던 멜버른의 브런치 맛집 <Crowded House> 에 이어 멜번 젊은이들에게 유명한 또 하나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North Richmond 에 있는 <Little Big Sugar Salt> 아마도 'Little bit sugar, salt' 라는 말을 재미있게 변형하여 만든 이름이 아닐까 싶다. 우선 찾아가기 위한 지도는 글 맨 아래에 위치해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으나, 주소를 찾아가도 못 찾을 수도 있을 정도로 카페 이름이 간판에 아주 작게 씌여 있다. 그러니 바로 첫번 째 사진에 있는 민트색 Food & Coffee 를 찾아보도록 한다.




Little Big Sugar Salt 의 전경이다.

많은 젊은이들로 가게 앞 부터 붐빈다.







들어서면 바로 키친이 있고 간단한 케잌 및 빵류가 진열되어 있다. 매장 전체 인테리어는 호주의 평범한 가정집을 카페로 꾸며놓은 듯 한 느낌이다. 매우 이색적인 느낌이었다. 안쪽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곧곧에 파티션으로 방들이 있고 그 방들 안에 테이블과 의자가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 들어와 복도에 들어서게 되면 마치 누군가의 집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위 사진과 같이 큰 테이블 하나를 함께 쓰도록 비치 되어 있는 방도 있다.

방문했던 시간이 오전 11시 정도였는데, 카페 창가 안으로 비치는 햇살이 아주 끝내줬다.








Little Big Sugar Salt 카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메뉴판 이었다. 신문 컨셉으로 만들어진 메뉴판이다. 물론 신문을 컨셉으로 한 메뉴판은 요즘 많지만, 이곳은 나름대로의 유머감각을 살려 메뉴는 2페이지 정도가 전부였고 자신들의 메뉴에 대한, 그리고 여러가지 눈요기로 즐길만한 컨텐츠들을 실어 넣었다. 메뉴판을 집에 가져가는 젊은이들도 있었다.








내가 주문 했던 $17 짜리 브런치 SOWL OF HEALTH

아마도 Soul of Health 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하다.








FOOD 파트, 대부분의 메뉴는 브런치다.

평균 가격대는 $17~20 정도...

아점 주제에 저녁만찬 가격...








음료 및 커피.. 보통 커피는 $5 이내에서 해결, 음료는 $7 정도 생각하셔야..







제 동행자가 주문했던 Juice Jenner

참 맛있습니다. Juice Jenner를 주문하면 과일을 선택할 수 있다. (딸기, 레몬, 등등)







내가 착석했던 방 내부 분위기









브런치의 모습들,

바로 위 사진이 내가 주문했던 SOWL OF HEALTH

완전 샐러드니 채식하시는 분 아니면 비추








창가에 오붓하게 앉아있던 동양분과 서양분 커플

모습이 아름다워 한 장 남겼다.







키친에서 열심히 브런치를 만들고 계시는 쉐프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YOUNG 한 느낌이었다.

멜버른에 여행중이거나 워킹홀리데이로 계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하러 가도 좋을 카페


Little Big Sugar Salt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

Photograph by Jeonglae Joseph Kim 2016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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