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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THAILAND

[태국 출장여행 2일차] 방콕 시암(SIAM)역에서 아속(ASOK) 역 까지 시내 거리 탐방기


[태국 출장여행 2일차] 방콕 시암(SIAM)역에서 아속(ASOK) 역 까지 시내 거리 탐방기



방콕에서 가장 거대한 쇼핑몰로 유명한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 에서 내가 묶고 있는 호텔인 그랜드 밀레니엄 스쿰빗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결심했다. 이 두 지역은 거리 상으로는 8km 정도 밖에 안되지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 20~30분이나 걸린다. 낮엔 차라리 걸어가는게 낮다. 무척 덥고 습한 태국 방콕 날씨만 뺀다면 걸어갈 만 한 거리다.





정말이지 전철역 밑으로 차량과 오토바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도로는 한국의 종로 대로 보다 좁은데 차량은 그 두배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자카르타가 세계에서 가장 차량 정체로 유명하지만 태국 또한 후보 다운 곳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곳 이었다. 가는 길목에는 여러가지 센터와 길거리 음식점들이 많다. 너무 많이 더웠던 관계로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했다.




태국엔 분홍 택시가 가장 보편적이다

가격은 거의 엇비슷하지만 분홍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

이 역시 태국 특유의 동남아 향을 간직하고 있다





시내 산책을 결심한 시각이 바로 해 넘어가기 직전

바로 퇴근시간이어서 그런지 차량과 오토바이가 더 어마어마했다




사실 태국 출장이 나의 첫 출장이어서

길거리의 모든 것들이 신기했다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대고 싶었지만

너무 덥고 습한 태국 날씨 덕에 소량의 사진만..

저 당시엔 거리에 Exchange Tower(은행으로 보여짐)또한 신기해 보였다





정체불명의 타워

단지 나무가 멋있어 찍었던 것 같다

별게 다 신기했었던 첫 출장 적 사진들







아마도 이 사진은 Family Mart가 신기해서 촬영했을게 분명하다

가볍게 시내 산책을 하던 중 저 당시엔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이번 포스팅은 개략적으로

태국의 시내 분위기만을 전달하는 정도인 것 같다

사실 시내 산책이라고 해도 특별한 정보도 없었고 

저 당시에는 아는것도 전혀 없었다, 그저 호텔 주변만 조용히 걸어다닐 뿐






발이 뜨거워 질 만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다

Asok 역 바로 옆에 또한 쇼핑몰이 있다

지하에 마트도 있으니 Asok 주변에 숙소가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Asok역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의 모습이다

바로 앞 간판들이 쇼핑몰의 일부는 아니고

그 뒤에 너머로 하얗게 빛나는 건물이 쇼핑몰이다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밤 9시 정도 되니 도저히 체력이 딸려

숙소에 도착했다

그랜드 밀레니엄 스쿰빗 호텔 주변에 정말 괜찮은 태국 마사지 샵이 있었는데

사진 찾아서 꼭 찾아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잔뜩 기대를 머금고 갔던 첫 출장지 태국, 그 당시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갔던 초짜 여행자다 보니 사진이라던지 여러가지 정보가 영 시원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태국 시내 분위기 (아주 일부) 정도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이제 다음주에 떠나게 될 홍콩은 정말 알차고 재미나게 포스팅을 하려고 각오하고 있다. 이어서 싱가폴 -> 호주 - > 뉴질랜드 또한 알찬 포스팅으로 가득 채워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