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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s JOURNEY

[강남/청담] 은희주 옴므 맞춤정장, 맞춤예복 후기 [강남 / 청담] '은희주 옴므' 맞춤정장 / 맞춤예복 후기 한 동안 블로그를 잠시 멈추었다가 오랜만에 후기를 올립니다.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마치고 어느새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고, 그 중 지인 소개로 '은희주 옴므' 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맞춤예복 1벌을 맞추었는데, 정말이지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러워 정장 3개나 더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맞춤예복을 알아볼 당시에 강남 논현쪽에 맞춤 정장 매장이 너무 많아 고민하였지만, 알아보고 알아보고 소개받고 소개받던 중 '은희주 옴므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은희주 옴므 사장님이신 은희주님께서 25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고 계셔서 입니다. 요즘 .. 더보기
[신앙에세이] 시간에 대하여 <About time> [신앙에세이] 시간에 대하여 나는삶이라는 시공간 속에 시간을 들이며 살고 있을까,시간을 드리며 살고 있을까. 시간이라는 것은 바람과 같아서내 손에 쥐어지지 않음에도왜 내 것이라 여겨 왔을까. 잠시 빌려진 채로 주어진시간이라는 것을그저 들이며 살아가기 보단주께 드리며 살아가야 함을 지금이라는 시간 위에서앞으로 가는 시간 뒤에서되새겨 본다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Photograph by Jeonglae Joseph Kim 2016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더보기
[신앙에세이] Flags 우리는 깃발과 같아서 거센 바람이 필요하다 혹독하리만큼 거센 바람이 불 수록우리는 비로소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나 스스로를 세상을 향해맘껏 펄럭일 수 있다 그리고 그 깃발들에게바람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라는 '깃대' 다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Photograph by Hillsong Church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더보기
[신앙에세이] 멀고도 가까운 God's Love, 내 벅찬 가슴으로 다 가늠할 수 없는,풍부한 감정으로도 다 느낄 수 없는,시와 글로도 표현하기 벅찬 너무 큰 사랑 이른 아침 내 창가에 걸친 햇살에서 발견되며,지나가는 길목 나무 한 그루에서도 볼 수 있는,소소하게 아담히 나타나는 사랑 측량 할 수 없이 먼 곳에서내 삶 가장 가까이로 다가와내 작은 삶을 향기롭게 만드는내가 느끼는 모든 선한 것.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Photograph by Jeonglae Joseph Kim 2016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더보기
[뉴질랜드 생활] 20대 끝무렵, 이민 도전기 <가장 중요한 것> [뉴질랜드 생활] 20대 끝무렵, 이민 도전기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주한지 4개월이 지난 이 시기에 비로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제야 내 마음이 조금 안정된 탓일 것이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이동한 이후 개인적인 여러가지 힘든 일들로 블로깅을 중단했었다. 뉴질랜드에 봄이 옴과 동시에 내 마음도 다소 혹독한 겨울이 끝나는 듯한 이 시기에, 나는 다시 뉴질랜드를 다시 보며 탐구하기로 했다. 이제 내 나이 29세, 30을 바라보는 이민을 하기엔 늦다면 늦을 수 있는, 빠르다면 빠를 수 있는 아주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이민 생활 자체도 그렇고 그것을 준비하는 생활 자체는 외로움과 고독함, 그리고 낮아지는 자존감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이제 이..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마무리] 언제나 그랬듯, 나는 새로운 곳으로 가야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마무리] 언제나 그랬듯, 나는 새로운 곳으로 가야했다 오늘 드디어 뉴질랜드 학생 비자를 받았다.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 멜버른에 대한 미련을 혼자 쌓아놓고 있던 터라 비자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가야한다는 걸 안다. 그리고 그 가는 발걸음에는 분명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도 안다. 하루 하루 더 멜번에 머물 수록 내게는 더 미련이 쌓일 것이기 때문에 비자를 받은 26일, 나는 28일에 바로 떠날 계획을 수립했다. 많은 것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스쳐 지나갔다. 트램을 타고 지나갈 때 보이는 풍경들 처럼 그렇게 멜버른의 생활들은 빠르게도 스쳐 지나갔다. 이제는 창밖에 비치는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트램처럼 나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아름다운 것들을 뒤로.. 더보기
[신앙에세이] 별들이 침묵하는 이유 The reason why stars keep silence [신앙에세이] 별들이 침묵하는 이유The reason why stars keep silence 광활한 우주에 떠있는 별들에게는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중요치 않다 Its not important for starsto know their location in vast universe. 무한히 펼쳐진 우주에서는어떤 방향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기에 Because direction doesn't matter to themin this boundless universe. 별들에게는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다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What really matters for stars isnot where they are going nowbut what they are doing. 별들은 창조주 하나.. 더보기
[신앙에세이] Stars need night [신앙에세이] Stars need night Though all of us want to be a star,we don’t want night to come in our life However,Night is the opportunity for star to be brightHardship is the opportunity for us to be bright 우리는 별이 되길 원하지만우리 밤이 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하지만밤은 별이 빛날 수 있는 기회이다고난은 우리가 빛날 수 있는 기회이다 Copyright © Jeonglae Joseph Kim 2016Photograph by Jeonglae Joseph Kim 2016 Instragram @ jeonglae_joseph_kim 더보기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카페거리 <Degraves Street> 디그레이브스 스트릿 & 센터플레이스 [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 카페거리 디그레이브스 스트릿 & 센터플레이스 멜버른은 특히나 커피로 유명하다. 커피 중에서도 라떼의 도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멜버른의 모든 카페들은 각기 개성있는 커피향과 카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Brother baba budan 카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멜버른의 카페들은 정말 개성이 강하다. 그런 카페들이 특히나 많이 모여있는 디그레이브스 스트릿 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거리에 들어서게되면 유럽 풍의 테라스들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Degraves Street} 위치는 찾기 그리 어렵지 않다. Flinders Street의 길목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위 지도를 참조하여 찾아가면 되겠다. 지금은 꾀 유명한 거리가 .. 더보기
[신앙에세이] Not a corner but border [신앙에세이] Not a corner but border 정말 그랬다마치 하나님이 날날 궁지로 몰아가는 것 같았다 It was like as ifGod was pushing meto the corner 그리고 마침내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궁지에 몰렸을 때비로소 그곳이 궁지가 아님을 깨달았다다만, 그곳은 내 믿음의 경계점 이었다 Lastly,When I was pushed enough to the corner,I realized that it was not a cornerwhere I have been pushed to but it is the borderof my faith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궁지처럼 보였지만더 이상 넘어서지 않으면 안되는 경계였다 It seems like a cornerwh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