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파주/파주아울렛] 마늘빵의 진수를 맛보다 <류재은 베이커리> 방문기



[파주/파주아울렛] 마늘빵의 진수를 맛보다 <류재은 베이커리> 방문기



파주에 가면 맛집이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류재은 베이커리 였다.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파주로 출장가는 분들이 있을 때마다 어느 분께서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 빵' 꼭 사오라고 하곤 했었다.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기는 했다. 하도 예전 일이라 또 생각나기도 해서 이번엔 직접 방문해 보기로 했다.




파주에 류재은 베이커리는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본점 그리고 또 한 곳은 카페 형식으로 변형된 파주 아울렛 점이다.





파주점 내에 류재은 베이커리는 A블럭 3층에 위치해 있다.

A블럭에 가면 류재은 베이커리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이곳이 류재은 베이커리의 전경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 파주 아울렛 점은 정말 깔끔하다

베이커리 입구에 여러가지 설명이 많으니 읽어보셔도 좋다.






A 블럭에 있는 표지판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위와 같이 화살표로 잘 안내되어 있다.






류재은 베이커리의 이력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판

2000년도 부터 시작된 역사가 쭉 나와 있다.





2000년 부터 시작하여 각종 상이라는 상은

싹쓸이 하시며 이곳 까지 오게되신 것 같다.





한적한 오후 시간에도 사람은 많다.

가장 유명한 것이 마늘빵 이었지만

다른 빵들도 다 맛있다. 하나같이 독특한 맛들이 난다.





이것이 바로 마늘빵.

언제나 만든지 얼마 안된 빵을 게시해 놓는다.

그레서 항상 저렇게 김이 서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빵들의 가격은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더 맛있다는 점은 분명했다.






SBS에 생활의 달인을 출연하여 소개되었던

천연 식빵 시리즈도 구매할 수 있다.






하얗게 김이 서려 있는 류재은 베이커리의 마늘빵

정말 먹음직 스럽다.

한 봉지에 5개 정도가 들어있고 가격은 6,300원 정도이다.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는 빵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미 대부분 팔린 상태였다.

그날 한 빵은 그날 다 팔아버리는 위엄

절대 빵을 쟁여놓지 않는다.






패딩소세지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패딩소세지만 다팔리고 없었다.






류재은 통단팥빵도 유명하다.

이날 점원분이 서비스로 하나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지만,

빵만 먹고 가기엔 알맞은 공간과 분위기

대부분 빵을 사가고 먹고 가진 않는 분위기였다.






커피 및 주스 메뉴는 참조용으로.




빵도 고급일 뿐만 아니라 고급 원두 케냐를 사용하는 류재은 베이커리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곳 이었다.


한국을 떠나기 전 파주와 송도를 시작해 정말 많은 맛집들을 탐방하고 있다. 그럴수록 한국이 정말 그리워 질 것 같다. 특히나 이 마늘빵은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도 맛볼 수 있을 테지만, 류재은 베이커리의 맛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 정말 강력 추천 합니다.